기사입력 2010.10.22 10:0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날카로운 이빨로 악어는 물론 사람까지 공격하는 '골리앗 물고기'가 화제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한국시간으로 21일 "생물학자이자 유명한 낚시꾼인 제레미 웨이드가 아프리카 콩고강에서 '자이언트 피라냐'로 불리는 거대한 물고기를 잡았다"고 전했다.
이 물고기는 길이만 1m50cm에 무게가 45kg에 달할 정도로 거대하고 육식 물고기로 알려진 피라냐의 친척뻘인 물고기라고.
특히, '골리앗 물고기'는 사람 손가락 굵기만한 이빨을 가졌는데 이 이빨로 악어는 물론 사람도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드는 골리앗 물고기가 무척 위험하다면서 조심하지 않으면 손가락을 잃기 쉽상이라고 전했다.
웨이드는 이 '골리앗 물고기'를 잡기 위해 8일동안 사투를 벌인 끝에 낚는데 성공했지만 사진을 찍고 난 뒤에 강으로 다시 돌려 보냈다고 한다.
웨이드는 전 세계를 돌며 거대하고 특이한 물고기를 찾아다니는 생물학자로 현재 디스커버리채널의 '리버 몬스터'에서 거대 민물고기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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