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9.24 13:1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주원이 수요일 밤을 ‘주원 홀릭’으로 물들였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본 투 비 스타’ 특집에 주원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주원은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였다. 주원은 뮤지컬 고스트의 노래 한 소절을 부르며 달콤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함께 출연한 뮤지컬 고스트 팀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해 공감했다.
뿐만 아니라 주원은 함께 뮤지컬 공연을 위해 동고동락한 동료들과의 일화를 공개하며 뮤지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온전히 혼자 감정을 가져가야 하는 캐릭터 ‘샘 위트’에 대해 설명하며 본인만의 기분을 업 시키는 방법을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앨리스’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CG 논란까지 일으켰던 옥상신부터 샤워씬, 감정씬 등 다양한 곳에서 발생한 일화를 공개했다.
더불어 ‘Three Little World'를 부르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자랑했다. 꿀 떨어지듯 달달한 주원의 전매특허 눈빛과 마치 한편의 로맨스 영화 같은 무대가 어우러져 간질간질한 설렘을 안겼다.
주원의 솔직 담백한 입담과 유쾌한 매력이 시종 눈에 띄었다.
주원, 김희선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뮤지컬 ‘고스트’는 10월 6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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