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의 'Microsoft COHO리그' 본선이 중계방송을 시작한다.
윈디소프트는 RTS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이하 COHO)'이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하는 'Microsoft COHO리그' 본선이 19일부터 MBC게임을 통해 방송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종영된 '레알! COHO 브라더스'의 연장방송으로 인기를 증명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의 첫 번째 리그는 7월 온라인 예선과 8월 '이스타즈2010'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자 16명이 펼치는 본선 리그 16강전을 시작으로 2011년 1월 4일 리그 종료일까지 매주 화요일 밤 10시 MBC게임을 통해 순차적으로 방영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이드와인더가 후원하는 COHO 첫 번째 본선 리그 16강은 제한시간 30분에 승리점수 지정전으로 진행되며, 16강 대진은 미국과 독일군 각 2명씩 4인 1개조로 구성되어 A, B, C, D 총 4개조 중 각 조별 2명씩 총 8명의 선수가 8강에 진출하게 된다.
19일부터 16강전 A조의 경기를 필두로 B조 10월 26일, C조 11월 2일, D조 11월 9일로 총 4회에 걸쳐 16강전이 방송된다.
윈디소프트 김경철 이사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명의 선수가 펼치는 본선 16강이 19일부터 MBC게임을 통해 방영된다"며, "COHO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리그방송이 될 것이라 생각되며 많은 시청 부탁한다"고 말했다.
'Microsoft COHO리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윈디소프트 제공]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