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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만하자',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시즌1 우승

기사입력 2020.09.18 13:01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1인분만하자'가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시즌1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18일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사장) 오로나민C가 개최한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시즌1이 지난 16일18시 치뤄진 플레이오프전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플레이오프전의 결승 경기는 ‘1인분만하자’ 대 ‘Randium’이 맞붙었으며, 경기 결과 ‘1인분만하자’ 팀이 이번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은 총 상금 5,000만 원 규모로, 이번 시즌1 플레이오프에서는 우승팀 600만 원, 준우승팀 300만 원, 3위팀 150만 원, 4위팀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우승팀 주장 ‘힐주러따라감’(박종환)은 “실제 친구들과 팀을 꾸려 재미로 참여한 대회에서 우승까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하스스톤은 누구나 1등을 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것을 보여준 것 같아 의미가 크다. 곧 이어지는 시즌2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은 비타민드링크 브랜드 최초의 e스포츠 시장 진출로 큰 화제가 되었으며 시즌1에만 총 242팀, 1,000명에 육박하는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이 지원해 뜨거운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오로나민C는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시즌2 개최로 이 열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즌2의 참가를 원하는 팀은 9월 24일까지 블리자드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 Battle.net® 앱의 하스스톤 탭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회는 최소 3명 최대 4명의 팀 구성으로, 3:3 팀단위 토너먼트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매치 경기는 하스스톤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중계된다.

시즌2 대회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블리자드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로나민C는 이번 시즌2 대회 개최와 더불어 ‘e생기스쿨’ 영상 콘텐츠를 함께 제공해,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더욱 더 풍성한 콘텐츠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생기스쿨’은 인기 웹툰작가이자 스트리머인 이말년과 걸그룹 공원소녀, 엘리스 등이 출연하며, 출연진들이 하스스톤 게임을 직접 배우며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e생기스쿨’ 영상 클립은 9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업로드 되며, MBC스포츠플러스의 엠스플뉴스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 카카오TV의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채널 및 블리자드 하스스톤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스스톤(Hearthstone®)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무료 디지털 카드 게임이다. 전 세계 플레이어 수를 1억 명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초보자에서 숙련자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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