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성은이 친구들의 깜짝 생일파티에 눈물을 흘렸다.
김성은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김성은이 육아를 하다 친구들의 깜짝 생일파티에 놀라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김성은은 "진짜 감동의 도가니. 진짜 내가 뭐라고 이렇게 써프라이즈 준비해준 내친구들. 너무 사랑해. 모두 다같이 눈물바다. 리얼 자연인이라 민망하지만 감동받아서 올리니 이해 바람. 생일은 내일이에요"라는 글을 남겼다.
생일 당일인 16일에는 전날 찍은 사진을 대방출했다. 사진 속 김성은은은 화려한 풍선을 배경으로 생일 기념 머리띠를 착용,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성은은 "집으로 와서 축하해준 내 사람들. 기냥 오면 되지 또 이것저것 준비해서 생일파티 기분까지 내주는 센스쟁이들"이라며 "집에서 항상 잠옷 바람인 거 알고 의상까지 준비해와서 갈아입히고. 나를 너무 잘 아는 사람들. 너무 고마워, 사랑해"란 말로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아들들 사이에서 활짝 웃고 있는 김성은의 모습이 담긴 사진. 이 사진과 함께 김성은은 "우리집 2호 윤하는 외할미랑 이모네 가서 사진에 없구려. 윤하 빠져 아쉽지만 그래서 편했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김성은은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성은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