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미성년자 모델 커플의 임신, 출산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던 시게카와 마야와 마에다 슌의 근황이 전해졌다.
시게카와 마야는 16일 자신의 SNS에 셀카를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시게카와 마야는 "일에 복귀할 예정이냐"고 묻는 질문에 "조금씩 일도 하고 있다. 너무 즐겁다"고 대답했으며 부모에게 육아를 의지하냐는 질문에는 "부모의 돈으로 사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봤는데 금전 부분에서는 남편도 저도 서로의 부모님에게는 전혀 의지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 "친정에 다니지도 않고 부모님께 맡기는 일도 지금은 전혀 하고 있지 않는다. 잘 키우고 있다"고 답했다.
한 팔로워가 "조금은 부모에게 의지해도 좋지 않냐"라고 말하자 시게카와 마야는 "앞으로 맡길 일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라고 답했다.
한편 시게카와 마야와 남편 마에다 슌은 아베마(ABEMA)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쇼 '오늘,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하와이 편에 참가해 연인이 됐다. 지난 4월 시게카와 마야가 임신 8개월인 것을 발표했으며 올해 6월 결혼해 7월 9일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아내인 시게카와 마야는 2004년생으로 만 16세이며 마에다 슌은 2002년생으로 만 18세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시게카와 마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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