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청춘기록' 박보검이 신동미의 제안을 거절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3화에서는 이민재(신동미 분)이 사혜준(박보검)이 오디션에서 떨어진 이유를 알게 됐다.
이날 사혜준의 집 근처를 찾아간 이민재는 "나 많이 생각했다. 네 매니저가 되어주겠다"라고 말했지만, 사혜준은 이민재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에 이민재는 "네가 왜 오디션에 떨어졌는지 아느냐. 감독이 처음에는 널 밀었는데 해효 SNS 팔로워 수가 많아서 해효를 뽑았다더라. 나 한 번만 믿고 해보자. 내 나이 사십 넘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해준아. 나 명함도 팠다. 진짜 내 인생은 짬뽕이다. 너 말로 짬뽕에 누가 있겠냐"라고 호소했고, 사혜준이 자신은 빼고 가라고 말하자 "너 지금 실수하는 거다. 네 인생한테. 이 멍청이야"라고 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