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 전공자들의 등용문이 될 ‘월간실용음악’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아티스트 ‘루트리오(Rootrio)’와 보컬리스트 민지운의 음원이 발매된다.
이번 음원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재즈밴드 ‘루트리오(Rootrio)’(기타리스트 박근, 베이시스트 송하영, 드러머 김준서)의 자작곡에 보컬리스트 민지운이 참여하는 컬래버레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월간실용음악’은 매월 15일 서울예대, 동아방송대를 비롯한 5개 학교의 아티스트 1팀을 선정해 이들의 창작곡을 음원, 영상,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대중에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실용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를, 대중들에게는 더 다양한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종합엔터테인먼트사 스타크루이엔티㈜와 김석원 교수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스타크루이엔티㈜가 제작하고 남서울대 실용음악과 김석원 교수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지난 8월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19학번 동기들로 구성된 빈체어가 ‘모르겠어’로 첫 음원 발매를 시작했고 그 뒤를 이어 9월 루트리오(Rootrio)가 음원을 발매하게 됐다.
오는 15일 공개되는 ‘Sometimes’는 이성과 썸을 타는 시기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뻔한 것 같으면서도 뻔하지 않은 멜로디를 그루브하게 표현한 ‘루트리오(Rootrio)’의 신선한 매력과 민지운의 독보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설레고 간지러운 기분을 선사한다.
김석원 교수는 “회를 거듭할수록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수준 높은 실력과 풍부한 감성에 놀라고 있다”라며 “이렇게 재능 많은 학생들을 위해 이제라도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월간실용음악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월간실용음악’ 두 번째 주자인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재즈밴드 ‘루트리오(Rootrio)’의 디지털싱글 ‘Sometimes’는 오는 9월 15일 발매될 예정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스타크루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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