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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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빈지노♥미초바, 결혼·2세 계획 솔직 고백…장희진, 털털한 일상 [종합]

기사입력 2020.09.12 23:5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빈지노♥미초바 커플이 미래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12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빈지노와 미초바 커플, 장희진의 일상이 차례로 공개됐다.

장희진은 아침부터 거실을 개조한 운동방에 앉아 요가에 나섰다. 40분짜리 동영상이었지만 장희진은 7분으로 요가를 마무리했다. 

아침 식사에 나선 장희진은 고등어와 양배추를 곁들인 식사를 마무리하고 보컬 수업에 나섰다. 장희진은 "제가 꿈이 뮤지컬 배우다"라며 "7개월 전부터 꿈꾸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원래 노래를 너무 못하는데, 노래를 잘하는 사람들이 부럽더라. 그래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보컬 수업에 나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

본격적으로 보컬 수업에 나선 장희진은 지영선의 '소원'을 열창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른 장희진의 노래실력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

보컬 레슨에 이어 장희진은 플로리스트와 함께 자신의 취미 꽃꽂이에 나섰다. 특히 장희진은 "꽃꽂이하면서 마음이 좀 편해지긴 했다"고 털어놓았다.

장희진은 "작년 '바벨' 드라마를 찍고 나서 너무 지쳤다. 그때 슬럼프 극복을 위해 노력을 했지만 극복이 잘 되지 않았고, 그때 꽃꽂이를 하게 됐다"고 꽃꽂이를 도전한 계기를 밝혔다. 

꽃꽂이까지 마무리한 뒤, 장희진은 저녁식사를 하며 자신이 출연한 '악의 꽃'을 시청했고 마지막까지 털털함을 자랑했다. 

아침메뉴로 '갈비찜'을 픽한 빈지노와 미초바는 결정 기념의 뽀뽀로 하루를 시작했다. 마트로 향해 갈비찜 재료를 구매한 뒤, 두 사람은 커플 타로 보기에 나섰다. 

가장 먼저 빈지노는 "누가 더 좋아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을 던졌다.

타로 마스터는 "벌써 결혼을 염두해두고 있는 마음이 나왔다. 빈지노는 미초바를 보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다. 빈지노 씨가 70% 정도 더 많이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들은 미초바 역시 결혼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미초바를 많이 사랑해서 빈지노 씨 카드에서도 결혼에 대한 확신이 있고, 결혼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도 염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미초바는 "언제 아이를 가질 수 있냐"고 물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제가 항상 30살 전부터 아이를 낳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제 시간이 없다"고 조급하다고 이야기 했다. 

타로 마스터는 "미초바의 카드를 보면 바빠서 여유가 없다고 나온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가까운 미래에 있어서 좋은 기회가 올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미초바는 아이 계획을 묻는 질문에 "4명?"이라고 답하기도. 빈지노는  "4명이면 너는 괜찮냐"라며 당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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