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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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일우, 반려견 마리와 동반화보…박애리, 코로나19로 조카 걱정 [종합]

기사입력 2020.09.12 22:37 / 기사수정 2020.09.12 23:0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일우가 반려견 마리와 동반 화보를 촬영했다. 또 안무가 팝핀현준이 박애리 조카를 챙겼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일우와 팝핀현준이 각각 일상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일우는 "3kg 정도 빠졌다"라며 밝혔고,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김일우가 선택한 메뉴는 저탄고지 샐러드와 ABC 주스였다. 김일우는 파프리카, 가지, 애호박을 썰어 에어 프라이어에 180도로 5분 구워냈다. 그 다음 닭가슴살과 아보카도 오일, 발사믹 소스 등을 넣어 맛을 더했다.

특히 김일우가 체중 감량을 시작한 이유는 반려견 마리와 동반 화보를 촬영하기 위해서였다. 김일우는 화보 촬영을 앞두고 마리를 목욕시켰다.

이후 김일우는 할로윈 콘셉트로 마리와 화보를 찍었고, 배우로서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 박애리 조카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집에서 지내는 기간이 길어졌다.

박애리 조카는 "캐나다에서 보육교사로 일하려고 계약까지 마쳤는데 코로나가 심각해져서 못 돌아가고 있다. 제 입장에서는 조금 힘들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다"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더 나아가 박애리 오빠는 팝핀현준과 통화하며 남애리 조카를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팝핀현준은 박애리 조카를 챙겼고, 팝핀현준 어머니와 팝핀현준 딸은 이를 이용했다.

팝핀현준 어머니와 팝핀현준 딸은 팝핀현준에게 부탁할 게 있을 때마다 박애리 조카에게 부탁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애리는 박애리 조카가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미안해했고, "코로나19로 힘들지 않냐. '그런 것도 모르고 웃는다고 괜찮은 줄만 알았구나' 생각하니까 미안하더라"라며 나들이를 가자고 제안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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