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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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이경규, 제빵사 필기시험 또 불합격

기사입력 2010.10.18 09:19 / 기사수정 2010.10.18 09:19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 제빵사 필기시험에 또 불합격했다.

제빵사 필기시험 재수생인 이경규는 이미 1문제 차이로 아쉽게 탈락한 바 있어 이번에는 기필코 합격하리라 다짐했다.

하지만, 차 안에서 5분 공부하고 쉬는 모습을 보이며 담당 PD의 속을 애타게 했다.

맏형님 이경규의 합격을 위해서 김국진, 이윤석은 시험장까지 찾아와 응원했다. 개그콘서트 촬영으로 오지 못한 윤형빈은 선물을 보내 이경규의 시험에 행운을 빌었다.

이경규는 동생들의 응원에 힘입어 진지하게 시험에 임했다. 시험이 어려웠는지 시험 내내 굳은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시험 다음 날 이경규는 윤형빈의 스마트폰으로 합격자 발표 조회를 했다. 모두 숨죽여 이경규의 합격을 기대했지만, 결과는 불합격이었다.

이경규의 불합격 사실을 확인한 멤버들은 아무 말 없이 자리를 떴다. 혼자 남은 이경규는 머리를 쥐어뜯으며 처음 시험 봤을 때 붙었어야 했다며 아쉬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민이 굴삭기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며 '남격' 멤버 최초로 자격증 미션을 완료했다.

[사진=이경규 ⓒ 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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