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핀란드인 빌푸가 한국인 아내와 결혼했다.
빌푸는 8일 소셜미디어에 한국인 아내와 결혼했다고 밝히며 영어로 장문을 올렸다.
빌푸는 "운이 좋게도 올해 6월에 그녀와 결혼했다. 그녀를 사랑하고 이제부터 함께 걸으며 모든 곳에서 우리가 이끄는 모든 것들을 함께 마주하고 싶다"라고 적었다.
빌푸는 "그녀는 내 인스타 콘텐츠 관리자이며 한국어 선생님이다. 비록 지금은 내 인스타 뒤에 있지만 내 인생에 언제나 존재할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에는 빌푸의 한국인 아내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바닷가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다음은 빌푸 인스타그램 전문.
I think it’s high for me to introduce my wife on insta as well. I was lucky enough to marry her this June. It was a big step for me but also one of the easiest since I can say that I love her and that we want to walk together from now on and face things together where ever that leads us.
She is also the big brain behind my insta content and my teacher on all things Korean no matter if the student is my belly, my heart or my brain.
For now though she will stay behind the scenes on my insta but is ever present in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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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빌푸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