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의 결혼기념일 이벤트에 감동글을 게재했다.
장영란은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하루하루 이렇게 저렇게 살다 보니 결혼기념일도 잊은 무심한 마누라. 진짜 정말 말이 안 나올 정도로 미안한 마음. 고마운 마음. 여보는 진짜 감동 그 자체야. 내 목숨보다 소중한 사람. 결혼해줘서, 사랑해줘서, 내 남편이어서 고마워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 한창이 아이들과 함께 준비한 깜짝 파티와 손편지에 감동 받아 눈물을 보이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함께 공개된 한창의 손 편지에는 결혼 11주년을 축하하며 아내 장영란에 "11년 동안이나 무탈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나랑 살아주어서. 앞으로를 위해서 내가 더 노력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남편 될게. 사랑해. 그리고 정말 고마워"라는 부분이 감동을 자아낸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남편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