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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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위험한 아내' 김정은, 납치 사건 휘말리기 전…행복한 한때

기사입력 2020.09.07 11:04 / 기사수정 2020.09.07 11:04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나의 위험한 아내’ 김정은이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되는 MBN 새 미니시리즈 ‘나의 위험한 아내’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어느덧 결혼이란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미스터리 부부 잔혹극’이다.

김정은은 ‘나의 위험한 아내’에서 빼어난 지성과 미모, 어진 심성뿐 아니라 든든한 재력까지 갖춘 모태 금수저, ‘완벽한 아내’ 심재경 역을 맡았다. 심재경은 ‘평범한 행복’을 꿈꾸던 중 미스터리한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충격을 불러일으킨다. 

이와 관련 심재경의 첫 면모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심재경이 남편과의 저녁 식사 준비에 한창인 장면. 심재경은 남편과 함께하는 둘만의 식사 시간이 더없이 즐거운 듯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이처럼 소박하고 따뜻한 일상을 즐기던 심재경이 어떤 연유로 희대의 납치 사건에 휘말린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정은은 “코로나와의 사투가 채 끝나기도 전, 장마와 연이은 태풍이 몰아닥쳐 많은 분들이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다. 매 순간 철저한 방역 속에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는 저희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하지만 시청자분들께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배우와 스태프 모두가 한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나의 위험한 아내’가 코로나 블루에 빠져계신 시청자분들에게 작으나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나의 위험한 아내’는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키이스트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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