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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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겹친' 한화 이글스, 박정규 대표이사 사의 표명

기사입력 2020.09.03 16:19 / 기사수정 2020.09.03 16:20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박정규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명했다.

한화 이글스는 3일 "박정규 대표가 대표이사직 사퇴의 뜻을 구단에 밝혔다"며 "이에 한화이글스는 정관에 따라 당분간 차선임자인 사내이사 이동원 본부장이 대표 직무대행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한화이글스는 향후 이사회를 열고 후임 대표이사 인선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구단에 따르면 박정규 대표는 부진한 팀 성적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처하는 과정에서의 여러 논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껴 사의를 표명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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