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한다감의 한옥 저택이 베일을 벗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다감의 한옥 친정집이 공개됐다.
한다감의 친정집은 1천평 규모의 한옥 대저택. 이에 한다감과 아버지가 직접 카메라로 집을 찍으며 '랜선 집들이'에 나섰다.
"삼촌이 한옥 설계사다"라고 운을 뗀 한다감은 "원래 이런 집을 지을 때 설계를 맡기는데 삼촌하고 아빠하고 설계해서 짓게 됐다. 길은 제가 디자인한 거고, 잔디는 아빠가 심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으리으리한 대문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한다감 아버지는 "대문 짓는 데에만 3개월 걸렸다. 대문이 아파트 한 채 값"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본채에 대해선 "5년 걸렸다"며 "한옥은 나무에 못질을 하면 안 된다. 끼워 맞추는 거다. 그래서 한옥은 일반 집처럼 평당 2천만 원이 아니다, 어디 가서 평당 얼마줬냐고 물으면 안 된다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인들을 위한 연회장까지 있었다. 연회장 안엔 휴식 공간에 찜질방까지 자리했다. 짓는 데만 1년이 걸렸다고. 이에 VCR을 보던 편셰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