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프로야구 매니저>가 최상위 랭크 '클래식'을 공개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클래식 랭크를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클래식 랭크는 지난 7월 추가돼 지금까지 가장 높은 랭크였던 올스타 랭크의 상위 개념으로 사용 가능한 코스트가 최대 142로 증가하는 만큼 이를 활용해 다양한 전략과 전술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식 랭크에는 올스타 랭크에서 포스트 시즌 진출권을 획득한 1위부터 4위까지 유저들이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 매니저>는 내달 14일까지 스카우팅 리포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스카우트 제안을 받은 게이머가 신규 구단을 생성하면 선수 카드, 작전 카드 등 게임 아이템과 함께 15만 PT(게임머니)를 지원한다.
또한, 한번이라도 스카우트에 성공한 유저에게는 기본적으로 5만 PT가 지급되며, 10명 이상 스카우트에 성공할 경우 추첨을 통해 문화 상품권, 최신 노트북 등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한편, <프로야구 매니저>는 10월 17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3주 동안 꿈의 구장 건립에 수익금 5%를 지원하는 진라면과 함께 페넌트레이스를 실시한다. 진라면 배 페넌트레이스 개막 기념으로 후원금 30만 PT가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포스트 시즌 우승 및 준우승자에게는 랭크에 따라 선수카드, 스킬블록, 서포트 카드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세가의 유명 게임 '프로야구팀을 만들자 온라인2'를 국내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로컬라이즈한 게임이다. 기존 야구 게임들과는 달리 유저 스스로가 구단주로서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적이다.
[사진=엔트리브 소프트 제공]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