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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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주원, 기대되는 이유 #믿보배 귀환 #캐릭터 소화력 #짜릿한 액션

기사입력 2020.08.28 15:10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주원의 ‘앨리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이목을 집중 시킨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가 오늘(28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을 한껏 설레게 하고 있다. 이에 주원의 ‘앨리스’가 더욱 기다려질 수밖에 없는 요인을 짚어봤다.

#3년 만에 돌아온 주원, ‘믿보배’의 화려한 귀환

3년 6개월 만에 대중 앞에 서게 된 주원, 그가 심사숙고 끝에 선택하게 된 작품이 바로 ‘앨리스’다. 오랜 시간 주원만의 연기를 기다리던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 앞서 다수의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연기력을 입증해왔던 주원이기에 그의 오랜만의 컴백 소식은 더욱이 반가울 따름이다.

더욱 깊어지고 짙어졌을 주원만의 섬세한 연기가 ‘앨리스’를 하루빨리 만나보고 싶게 했던 요인 중 하나. 이에 안방극장에 수놓을 주원의 내공 깊은 저력이 또 한 번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

주원은 그 동안 SBS ‘엽기적인 그녀’, SBS ‘용팔이’, KBS2 ‘굿 닥터’, KBS2 ‘각시탈’ 등 로맨스부터 장르물까지 다양한 작품을 섭렵하며 시청자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간 장르와 캐릭터에 구애 받지 않으며 탁월한 소화력을 보여주며,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기 위해 항상 끊임없는 도전을 했다. 그로 인해 주원의 한계 없는 스펙트럼은 대중들의 신뢰감을 더욱 높여왔으며 어떤 역할을 맡더라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주원이 아니라면 상상할 수 없는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앨리스’의 ‘박진겸’이란 캐릭터에 더욱 눈길이 간다. 앞서 선천적 무감정이란 특성을 지닌 인물인 진겸을 주원은 미세한 눈빛 연기로 그려냈다고 설명했다. 차가워 보이지만 가슴 깊은 곳 묵직한 슬픔을 지닌 인물을 특유의 카리스마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구현할 주원의 호연이 극의 중심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액션

방영 전 공개된 티저와 하이라이트 영상 속 주원은 다양한 액션을 소화했다. 숨 막히는 추격전부터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까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쫓고 쫓기는 추격이 스토리 내내 펼쳐질 만큼, 주원의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액션과 강렬한 카리스마는 드라마를 더욱 쫄깃하게 만들 전망이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던 서점 와이어 액션씬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카체이싱, 지하 주차장 격투씬 등 강도 높은 액션씬을 직접 소화해낸 만큼 이번 앨리스에선 주원의 거침없는 액션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다시 한번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 들어 대중들의 뇌리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길 주원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앨리스’의 서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주원 주연의 ‘앨리스’는 오늘(2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화이브라더스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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