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4 10:36 / 기사수정 2010.10.14 10:43
[엑스포츠뉴스=전성호 기자] '북서부 올해의 선수상'까지 차지하면서 이청용은 대내외로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이청용은 12일 열리는 한일전 관계로 11일 열린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해 볼턴의 오웬 코일 감독이 대리 수상을 했다. 코일 감독은 시상식에서 "이청용은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그는 훌륭한 시즌을 보냈고, 월드컵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 두 골을 터뜨렸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북서부 지역 올해의 선수상'은 팬 투표와 심사위원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하며, 2007년 라이언 긱스(맨유)을 시작으로 미켈 아르테타(에버턴), 페르난도 토레스(리버풀)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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