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4 09:10 / 기사수정 2010.10.14 09:10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높이 3m가 넘는 라면으로 만들어진 대형 작품이 등장해 화제다.
틈새에서 빛이 나오는 조명작업으로 유명한 김성대 작가의 '라면조명'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안성시청 로비에 설치된 이 작품은 높이가 3m에 달하는 대형 설치작품이다. 라면을 이어 붙여 내부에 조명을 설치한 이 작품은 조명제어기를 통해 빛이 어두워졌다가 밝아지기를 반복하며 라면 틈새로 빛을 발한다.
김성대 작가는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라면 소비량이 증가된다"며 "서민들의 먹는 행복을 충족시켜왔던 라면을 매개로 어려운 삶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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