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4 09:07
[온라인뉴스팀] 정형돈, 이해인, 마르코, 윤세아가 임신 4개월인 이범수의 부인인 이윤진을 위해 깜짝 파티를 열었다.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의 국내 최초 영어 쿠킹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쉘라쉘라 영어로 쿠킹> 3화에서 동료 출연진들이 MC 이윤진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파티를 마련한 것.
이들은 촬영 도중 이윤진 몰래 준비한 케이크를 꺼내 들고 축가를 불렀다. 상황을 몰랐던 이윤진은 깜짝 놀란 뒤 동료들의 정성 어린 축하와 배려에 감동을 표했다고.
정형돈은 "이 바쁜 와중에 언제 또…아잉 몰라…형님~자이언트 출연으로 바쁘실텐데…"라며 이윤진 MC의 남편인 배우 이범수을 향해 놀림과 부러움이 섞인 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마르코는 정형돈에게 "넌 뭐하고 있어. 친구야"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3화에서는 임산부 몸에 좋은 '행복한 빈 라조 두부'를 만드는 도전기가 펼쳐진다. 요리와 더불어 팀 대항 얼굴 낙서 벌칙 내기 게임 등 요절복통 대결이 전파를 탄다.
<쉘라쉘라 영어로 쿠킹>은 영어와 요리에 서툰 출연진들이 마트에서 재료를 구입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주방에서 요리를 완성하기까지 영어로 된 재료 목록과 레시피만을 보고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개그맨 정형돈과 4차원 탤런트 이해인, 아르헨티나 출신 탤런트 마르코와 탤런트 윤세아가 각각 2인 1조가 되어 흥미진진한 요리 대결을 펼친다. 매주 토요일 낮 12시, 밤 11시 방송.
[사진=이범수의 부인 이윤진 (C) 올'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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