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이태곤이 제주도 낚시의 엔딩을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2'에서는 제주도에서 대상어종 돌돔을 잡으러 떠난 7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덕화의 18cm 돌돔을 제외하고는 전혀 수확이 없던 상황.
어부들을 제주도로 이끈 박진철 프로의 고정 하차까지 거론되며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졌다.
장장 3일 29시간의 시간을 투자하고 낚시가 종료되기 직전 이태곤이 대물 혹돔을 잡아냈다. 이태곤은 "이게 돌돔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아쉬워하면서도 대물을 낚은 것에 대해 행복감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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