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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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측 “주원, 첫 방송부터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려” 스포

기사입력 2020.08.27 14:56 / 기사수정 2020.08.27 15:02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앨리스’ 옥상에 홀로 선 주원이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다.

오는 28일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가 첫 방송된다.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 여행을 그린 휴먼SF다. 

특히 ‘앨리스’를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주원에 대한 기대감이 뜨겁다. 주원은 극중 선천적 무감정증인 형사 박진겸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과 카리스마는 물론 압도적인 존재감까지 보여준다는 전언이다.

이런 가운데 27일 ‘앨리스’ 제작진이 옥상 위에 홀로 선 주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선천적 무감정증인 박진겸 캐릭터인 만큼, 옥상 위에 선 주원의 표정에서는 어떠한 감정도 찾아볼 없다. 외톨이였던 박진겸을 지켜준 유일한 사람이 엄마 박선영(김희선 분)이다. 이는 고교 시절이 된 후에도 마찬가지. 이에 사진 속 교복 차림의 주원 역시 홀로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앨리스’ 제작진은 “내일(28일) 방송되는 ‘앨리스’ 첫 회에서 주원은 혼자 옥상에 올라간다. 그리고 본의 아니게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이는 이후 극중 주원과 김희선이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매우 중요한 장면인 만큼 주원의 강력한 집중력과 연기력이 빛날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앨리스’는 오는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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