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미아(Mia)가 자신의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26일 소속사 스튜디오블루는 “미아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낫 어 페어리테일(Not a fairytale)’이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낫 어 페어리테일’은 지난 2018년 ‘Movie screen(무비 스크린)’으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 미아가 데뷔 2년 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 앨범이다.
미아는 이번 앨범을 총 3부작으로 나눠 지난해 10월 ‘낫 어 페어리테일 1/3’, 12월 ‘낫 어 페어리테일 2/3’을 각각 선공개했고, 드디어 9개월 만에 완성된 형태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낫 어 페어리테일’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한다.
미아는 이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낫 어 페어리테일’ 첫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배경은 작고 새하얀 토끼 인형들로 이뤄졌으며, 한가운데에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연상시키는 선택지가 담겨 눈길을 끈다. 귀여우면서도 레트로한 느낌의 이미지로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한 가운데, 토끼는 어떤 의미를 내포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아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낫 어 페어리테일’은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스튜디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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