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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미초바♥빈지노 '달달' 러브하우스…한보름, '취미 부자'의 무한도전[종합]

기사입력 2020.08.22 23:5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달달한 동거 라이프를 선보인 스테파니 미초바와 빈지노의 일상과 자격증과 취미를 다양하게 갖춘 한보름의 또 다른 도전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스테파니 미초바와 배우 한보름의 일상이 공개됐다.

먼저 스테파니 미초바는 2년째 동거 중인 연인 빈지노와의 달달한 아침으로 시작했다. 굿모닝 키스부터 한 두 사람은 아이스 커피를 마시고 함께 아침을 먹고 특별한 커튼 염색을 함께했다.

미초바는 유기견을 위한 촬영과 미팅으로 하루종일 바쁜 상황. 이에 빈지노는 "그럼 우리 언제 보냐"고 달달한 눈빛을 보냈다. 이에 MC 성시경은 "지금 보고 있지 않냐"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초바는 독일식 재료를 넣은 김밥을 만들기 위해 빈지노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받았다.

미초바는 유기견 입양 홍보를 위해 재능기부로 사진 촬영에 나섰다. 저마다의 아픔이 있는 유기견을 안타까워하던 미초바는 "반려견 꼬미도 임신한 유기견이었다. 보호소의 도움으로 다행히 출산 할 수 있었다. 아기들은 비교적 일찍 입양갈 수 있었다. 꼬미는 지금 우리집에서 왕처럼 지내고 있다"며 "다른 유기견들도 좋은 주인을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패널로 나온 최여진은 "입양을 가도 파양해서 돌아오는 반려견들도 굉장히 많다.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면서 버려지는 유기견이 있는데, 처음 입양할 때 생각을 많이 하시고 입양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미초바 역시 유기견들을 위한 촬영을 끝낸 뒤 "사지말고 입양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진 VCR은 배우 한보름의 일상이었다. 한보름은 그림, 풍수지리, 애견 미용 등의 보름찬 취미생활을 보여줬다.

한보름은 유기견 봉사를 하면서 직접 6개월간 애견 미용을 배워 자격증을 보유해 전문가적인 면모를 선보였다.

또 바리스타 자격증을 살려 맛있는 커피를 제조한 한보름은 커피머신을 능숙하게 만지며 VCR을 감상하는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수심 20M 프리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도 펼쳐졌다. 한보름은 무호흡 상태를 유지하며 도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보름은 "내 스스로에게 '못 해도 괜찮다'고 말을 자주 한다.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기에 겁내지 않는다. 후회해도 도전한다"며 "캐릭터 같은 것도 안 가린다. '지금 넘어져도 괜찮아, 다시 일어나면 돼'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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