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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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다' 이상엽, 결국 김보연에 절연 선언했다

기사입력 2020.08.22 20:0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이 김보연과 절연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85회에서는 최윤정(김보연 분)이 윤규진(이상엽)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규진은 최윤정이 송나희(이민정)을 찾아갔다는 말을 듣고 발끈했고, "다른 사람들한테 상처 주고 죄책감이 없어. 나희는 반성해요. 근데 왜 엄마는 안 변하냐고. 합리화만 하지 말고 자식들을 위해서 변해줘. 제발"이라며 절규했다.

최윤정 "너 그게 엄마한테 할 말이니? 안 변하면 뭐 어쩔 건데"라며 쏘아붙였고, 윤규진은 "그러니까. 뭐 어쩔까. 어떻게까지 해야 될까"라며 눈물 흘렸다.

최윤정은 "너 잘하면 부모, 자식 연도 끊자고 그러겠다"라며 화를 냈고, 윤규진은 "진짜 그러고 싶다"라며 탄식했다.

최윤정은 윤규진의 뺨을 때렸고, "마음 같아서는 부모, 자식 연도 끊고 싶어? 네 입에서 어떻게 그런 이야기가 나와. 난 목에 칼이 들어와도 걔 못 받아들이겠으니까 부모, 자식 연 끊고 살자"라며 소리쳤다.

결국 윤규진은 "잘 됐네. 당분간 안 보고 싶어"라며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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