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위대한 배태랑', 어제(20일) 마지막 촬영…김호중 논란 여파 NO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위대한 배태랑'이 마지막 촬영을 완료했다.

2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JTBC '위대한 배태랑'은 지난 20일 마지막 촬영을 끝마쳤다.

'위대한 배태랑'은 각자의 이유로 체중 감량이 절실한 배가 큰 남자들, 일명 '배.태(太).랑(郞)'들의 처절한 다이어트 도전기를 담은 신개념 다이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정형돈, 안정환, 김용만, 현주엽, 김호중, 정호영이 출연 중이다.

'위대한 배태랑' 출연자인 김호중이 최근 불법도박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인정하고 사과하면서 그의 하차 여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그러나 '위대한 배태랑'은 이미 마지막 촬영을 마친 상태다. 다만, 남은 방송 분에 대한 김호중의 편집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위대한 배태랑'의 종영은 김호중의 논란과는 무관하다. 당초 이 프로그램은 16부작으로 예정됐으며, 오는 24일 13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오는 9월 14일 프로그램이 종영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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