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침 준수할 것" [전문]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19일 공식 SNS 를 통해 "오늘 00시부로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적용됐다"며 "LCK는 팀, 선수, 관계자 등 리그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준수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록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지는 않았으나, 선제적으로 조심하지 않을 경우 그 누구도 안전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인식 하에 LCK 역시 리그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여러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점차 사그라드는 기세를 보였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8월 중순을 기점으로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에 정부는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수도권에 대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용했다.

다음은 라이엇 게임즈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라이엇 게임즈입니다.
　
오늘 00시부로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적용됐습니다. LCK는 팀, 선수, 관계자 등 리그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준수해 나갈 예정입니다.
　
비록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지는 않았으나, 선제적으로 조심하지 않을 경우 그 누구도 안전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인식 하에 LCK 역시 리그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여러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LCK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도 그 어느 때보다 건강에 각별한 유의 부탁드립니다.
　
리그 진행과 관련한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바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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