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나나가 출연 중인 드라마 ‘출사표’의 OST 가창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나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에서 주인공 구세라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19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출사표’의 OST ‘우리의 여름처럼’ 가창에 참여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구세라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서공명(박성훈 분)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로 속 시원한 사이다부터 두근거리는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나나가 상대 배우인 박성훈과 듀엣곡 가창에 참여하며 드라마의 열기를 잇는다. 두 사람이 부른 ‘우리의 여름처럼’은 비치팝 스타일에 라틴 리듬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느낌의 러브송으로, 드라마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과 같은 트랙으로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나나는 이번 OST를 통해 약 6년 만에 음악 작업에 참여해 더욱 큰 화제를 모은 것. 나나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성은 로맨틱한 멜로디와 조화를 이루며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나나는 ‘출사표’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극 중 인물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굳건히 다진 것은 물론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나나가 출연 중인 드라마 ‘출사표’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되며, ‘출사표’ OST PART.7 ‘우리의 여름처럼’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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