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의 외조를 자랑했다.
신애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중 남편과 촬영 중 받은 찐남편의 도시락 선물. 감사감사. 긴 장마가 갔는데 심한 코로나가 다시 왔네요. 여러 속상한 일들은 계속되지만 우리 함께 힘을 내요. 당신은 귀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애라의 남편 차인표가 드라마 '청춘기록' 팀에 도시락 선물을 보낸 모습이 담겼다. 차인표는 ''청춘기록' 팀, 수고하셨습니다. 코로나 위기도 잘 극복합시다. 이쁜 이영이 찐남편 차인표 드림'이라는 문구로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이와 함께 신애라는 변우석 등 '청춘기록'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찍은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전해지는 듯한 사진에 누리꾼들은 흐뭇함을 자아냈다.
신애라의 게시물에 하희라는 "넘넘 맛있게 잘 먹었어. 인표씨 최고"라고 댓글을 달아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신애라가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오는 9월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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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