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장현성이 자신만의 서재를 보고 감탄했다.
17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장현성 가족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장현성의 개인 서재가 공개되자 아내는 "근사한 서재가 됐다"고 놀라워했다.
장현성 역시 자신만의 공간을 바라보며 흐뭇하게 미소 지었다. 어린 시절부터 모아온 CD와 DVD, 사진첩, 트로피 등 장현성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아이템들이 곳곳에 담겨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현성은 "신박하다"면서 기뻐했고, 아내는 장현성의 손을 꼭 잡으며 눈물 흘렸다.
장현성 아내는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아들로서 사위로서 단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잘하려고 (노력했다)"며 "이사와서 정리하다보니 자투리 가구들을 넣어놨다. 집안의 가장인데 그 자리가 너무 (초라했는데) 근사하게 만들어줬다"고 고마워했다.
신애라는 "가장의 공간은 꼭 필요하다. 공간을 인정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된다"고 다독였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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