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박장데소' 장도연이 첫 데이트 코스부터 당황했다.
15일 방송된 SBS '박장데소' 10회에서는 의뢰인 커플이 등장, 스마트폰 중독을 고백했다.
이날 먼저 장코스가 시작됐다. 장도연은 "D.D.D 데이트를 준비했다. 디지털 디톡스 데이트다"라고 밝혔다. 첫 데이트 장소는 선릉, 정릉이 한눈에 보이는 힐링 찻집이었다.
하지만 의뢰인은 "전 이런 분위기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사실 여기 와봤다"라고 밝혔다. 심지어 같은 자리에 앉았다고. 장도연은 당황했고, "촬영 끝냅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스튜디오는 술렁였고, 박나래는 "두 분이 같이 간 거냐"라고 물었다. 여자친구 의뢰인은 '심지어 SNS도 올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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