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신박한 정리'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 7회에서는 의뢰인 윤은혜의 비우기와 정리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3.5%, 최고 4.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케이블 및 종편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특히 여성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에서 1위를 달성, 정리와 홈 케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룸메이트와 함께 동거 생활을 하고 있는 배우 윤은혜의 집이 공개됐다. 오랜 기간 함께 한 매니저, 보컬리스트와 함께 셰어 하우스 라이프를 이어 온 윤은혜는 좀 더 윤택한 생활을 위해 '신박한 정리단'의 도움이 필요했던 것.
윤은혜의 방송 활동을 돌이켜 볼 수 있는 추억의 물건부터, 압도적인 물량의 구두까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윤은혜가 아끼는 많은 구두를 욕구 박스에 담아 비우기에 성공, '신박한 정리'다운 비우기와 정리로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완전히 탈바꿈한 공용 공간과, 윤은혜가 온전히 쉴 수 있는 침실, 잡동사니로 가득했던 방의 모습이 놀라움을 안겼다.
'신박한 정리' 제작진은 "매 촬영마다 정리를 거치며 의뢰인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정리를 통해 의뢰인과 시청자들의 삶에 좋은 팁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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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