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엘라스트(E’LAST)가 '기사의 맹세' 수트 댄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플랫폼 원더케이는 지난 7일 엘라스트((라노, 원혁, 로민, 원준, 승엽, 최인, 백결, 예준))의 '기사의 맹세' 수트댄스 영상을 공개, 오픈 3일만에 55만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엘라스트는 검은색 수트를 착장하고 등장, 보디가드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단숨에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현대판 기사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주며 멋짐 폭발하는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매료했다.
특히 차기 퍼포먼스 장인다운 완벽한 퍼포먼스는 물론, 점프마저도 칼같이 절도 있게 소화하며 보는 내내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기사의 맹세'의 웅장한 멜로디까지 어우러지며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퀄리티를 완성했다.
현재 해당 영상은 공개 3일만에 55만뷰를 돌파했으며, 신인그룹의 데뷔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기사의 맹세'는 원혁이 랩 작사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오리엔탈 선율의 전주로 시작해 뮤지컬을 연상하게 하는 멜로디,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 그리고 강렬한 비트까지 다이나믹한 구성으로 묵직한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웅장하고 강렬하게 치닫는 곡의 끝자락에서는 엘라스트의 맹세, 새로운 꿈을 꾸는 그들의 다짐이 담겨 있다.
한편 지난 6월 첫 번째 데뷔 미니앨범 'DAY DREAM(데이드림)'을 발매한 엘라스트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차기 대세돌'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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