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월요일 경기 두 곳이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후 3시 30분경 대전 KT-한화전 우천 취소를 발표했다. 오후 동안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인근 폭우가 내려 경기 개시가 어렵다는 판단이다. 양 팀은 각 배제성, 워윅 서폴드가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우천 영향을 받게 됐다.
대전 KT-한화전이 취소되고 30분 정도 흘러 잠실 롯데-두산전 또한 우천 취소됐다.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이 있는 서울 송파구 인근은 20시까지 시간당 10~19mm 비가 내릴 것이라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잠실 또한 대전과 같이 경기 시작 전 폭우가 와 개시가 어렵다는 판단이다. KBO는 대전, 잠실 경기 모두 추후 편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