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08 18:15 / 기사수정 2010.10.08 18:15
박진만은 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루수 겸 6번 타자로 신명철 대신 선발 출장했다. 이는 프로 데뷔 후 처음 2루수 출전이며 수비 감각이 뛰어난 박진만에게는 충분하다는 선동렬 감독의 판단이다.
지난 7일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하며 포스트시즌 최다 출장 기록(75경기)을 세운 박진만은 계속해서 대기록을 이어 갔다.
또한, 삼성은 주전 포수 진갑용 대신 현재윤이 포수 마스크를 쓰며 선발 배영수와 호흡을 맞췄다.
이에 두산은 김현수를 다시 선발 출전시키며 기 싸움을 펼쳤다. 지난 7일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한 김현수는 이 날 경기에서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대신 최준석이 빠졌다.
[사진=박진만 ⓒ 삼성 라이온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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