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에서는 개그우먼 김신영과 오마이걸 지호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오는 8월 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는 꿈의 집을 찾는 1인 가구 의뢰인이 등장한다. 15살에 상경한 의뢰인은 반지하 원룸부터 시작해 기숙사, 오피스텔 등 한 단계씩 올라 마침내 꿈에 그리던 집을 찾는다고 밝혔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김신영은 이사만 60번 다녔다고 고백했다. 그는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집으로 ‘완전 지하방’을 꼽았다. 창문이 아예 없어 빛이 안 들어왔던 방에 아빠가 직접 창문을 그려주었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에피소드로 ‘판잣집 추억’을 말하며, 잦은 이사로 매물을 보는 눈이 높아졌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김신영과 함께 오마이걸의 지호가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다. 연예계 절친인 두 사람은 친해진 계기에 대해 “오마이걸 쇼케이스의 MC를 보면서 가까워졌다”고 말하며, 본격적으로 가까워진 계기는 “셀럽파이브 시절 댄스 선생님이 같았다.”고 전했다.
또, 이날 지호는 자신의 영상이 올라간 SNS에 할리우드 배우 올리비아 핫세가 직접 이모티콘과 댓글을 달았다고 말해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평소 올리비아 핫세 닮은꼴로 유명한 지호의 영상을 한 팬이 SNS에 올리자 올리비아 핫세가 이모티콘을 달았던 것이다. 진짜 올리비아 핫세인지 의견이 분분했는데, 올리비아 핫세가 ‘예스 리얼 미’라고 댓글을 달아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신영과 지호가 절친 케미를 선보이며 1인 가구를 위한 꿈의 집을 찾는 모습은 오는 8월 2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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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