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4시간의 수술을 마친 후 입원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개코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뜻하지 않게 로봇팔이 되어 버렸네요. 좋으신 의료진분들 덕에 수술은 잘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개코는 병원복을 입고 병원 침대에 누워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개코는 오른쪽 팔에 붕대를 감고 다른쪽 팔에는 주사기를 꽂고 있어 얼마나 커다란 수술을 마쳤는지 짐작하게 한다.
개코는 오른쪽 팔 골절상을 당해 지난 27일 4시간의 수술을 끝낸 뒤 회복 중이다. 개코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당분간 치료에 집중하도록 하겠다. 걱정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개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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