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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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박수진 투톱 MC 데뷔…'편안한 방송 만들게요'

기사입력 2010.10.07 10:30

인터넷뉴스팀 기자


[인터넷뉴스팀] 최근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귀여운 악녀로 인기몰이를 했던 박수진과 지성파 개그우먼 박지선이 투 톱 MC로 데뷔한다!

올'리브에서 새롭게 제작, 방송하는 라이프스타일 가이드 프로그램 <테이스티 로드>에서, 박수진과 박지선이 첫 MC 호흡을 맞추게 된 것. 오는 10월 10일(일) 낮 12시와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테이스티 로드>는 20~30대의 여성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스케줄로 만들어, MC가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는 방식으로 맛집, 쇼핑팁, 문화&할인정보 등의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매회 여성들의 관심사와 관련된 주제로, 그 내용에 맞는 일정을 하루 동안의 스케줄로 짜서 직접 먹고, 입고, 즐겨본다. 박수진과 박지선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핫 트렌드와 다양한 정보를 '친구에게 소개받는 느낌'으로 전달할 예정.

처음 MC에 도전한 박수진은 "여성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의 MC를 맡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는 소감과 함께 "지선 언니와 함께 즐겁고, 편안한 방송을 만들겠다. 여자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뿐 아니라 남자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남녀가 모두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며 당당히 포부를 밝혔다.

개그우먼 박지선은 "트렌디하고 예쁜 친구들만 나오는 것 같은 채널 올리브는 나에게 새로운 세상과 같다"는 재미있는 소감에 이어, "삶을 예쁘고 실속 있게 가꾸고 싶어하는 대한민국 20~30대 여성들의 욕구를 대변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수진이 털털하고 소탈한 성격이어서 더욱 친해질 것 같다. 앞으로의 진행호흡도 기대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올리브의 하정석 담당 PD는 "여자들의 하루를 디자인 해주고, 스케줄링 해주는 프로그램"이라며 "2030 여성이 좋은 정보도 얻고,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일(일) 첫 방송되는 1화에서는 '콕 찍은 남자를 사로잡는 데이트 스케줄'이 소개된다.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하루 일과를 스케줄로 짜서, MC 박수진과 박지선이 코스를 돌며 데이트 예행연습을 해본다. 데이트 장소별 특색 있는 정보와 솔직담백한 평가는 물론, 남자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는 행동요령 팁도 알려줄 예정이다.

[사진=올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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