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유진과 기태영이 결혼기념일 9주년을 자축했다.
유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9th anniversary~! Time flies...! 정말 오랜만에 쪼꼬미들 없이 둘만의 오붓한 시간! 우리가 '부부'라는 이름으로 함께한지 벌써 9년! 말도 안 된다 정말... 언제나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하는 나의 남편 늘 고맙고 사랑합니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진과 기태영은 테이블에 마주 보고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 기태영은 유진의 눈에 다정한 뽀뽀를 하며 여전한 사랑을 드러냈다.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 2011년, 1년 반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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