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7.22 17:5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전수경이 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와 두 번째 전속 계약,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간다.
전수경과 재계약을 맺은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화수분 같은 매력으로 꾸준히 배우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전수경과 다시 한 번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당사와 함께하기로 결정해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예능, 뮤지컬까지 본인이 지닌 강점을 무한대로 발휘하는 배우이기에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전수경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연예계에 데뷔했다. 뮤지컬 ‘캣츠’, ‘렌트’, ‘시카고’, ’금발이 너무해’, ‘맘마미아’ 등 무대 위에서 본인만의 색깔을 보여줬다.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 ‘고스트 맘마’, ‘투캅스3’, ‘최강 로맨스’,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언니는 살아있다’, ‘황금빛 내 인생’, ‘마성의 기쁨’, ‘날 녹여주오’, ‘미쓰리는 알고 있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부녀회장 역으로 강인하고도 와일드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 중이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샤롯데 씨어터에서 8월 23일까지 공연한다. 온라인 티켓 예매처(샤롯데씨어터,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윌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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