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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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ON트롯' 유성은, 첫 트로트 도전 "R&B와 트로트는 한끗 차이"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7.22 07:10 / 기사수정 2020.07.22 01:0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유성은이 트로트에 첫 도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내게 ON 트롯'은 '썸머 트롯'이라는 주제로 꾸민 이세준, 왁스, 배우희, 유성은, 김동한의 무대가 공개됐다.

첫 트로트에 도전한 유성은은 트로트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예전부터 트로트를 좋아했고, R&B와 트로트는 한끗 차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저만의 색으로 트로트를 불러보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 트로트 도전을 어색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의외로 잘하는데? 잘 어울리는데?' 이런 생각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유성은이 선곡한 곡은 장윤정의 '꽃'이었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인 유성은은 '꽃'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명불허전 실력을 자랑해 트롯 군단의 극찬을 받았다.

지난 방송에서는 진주, 채리나, 김정민, 서인영, 이창민의 무대가 펼쳐졌다. 그리고 이날 김동한이 장윤정의 '옆집 누나' 무대를 꾸몄으며 이세준은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를 열창했따.

배우희는 이자연의 '당신의 의미'를 선곡했으며, 왁스는 김연자의 '10분 내로'를 파격 변신과 함께 꾸몄다.

10인의 무대가 모두 끝났고, 최종 우승 트로피는 '왁스'에게 돌아갔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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