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04 15:56 / 기사수정 2010.10.04 16:01
[인터넷뉴스팀] 가수 보아의 신곡 안무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보아는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인 '카피 앤 페이스트(Copy & Paste)'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보아는 화려한 무대매너와 함께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그중 일명 '쩍벌춤'이 시청자 사이에 선정성 논란을 일으켰다.
과거 DJ DOC가 '런투유(Run to you)'를 부를 때 사용했던 이 안무는 짧은 바지를 입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한다. 방송 후 '쩍벌춤'은 청소년 시청자들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인가가요의 시청가능 연령대에 맞지 않다", "민망했다", "민망하긴 하지만 야하지는 않다"며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체적으로 보면 선정적이지 않다며, 일단 이번 주까지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c) SBS 인기가요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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