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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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오나라·박지현 활약…'어서 오나라~하우스'로 덕팀 승리 [종합]

기사입력 2020.07.20 00:2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오나라, 박지현의 활약 덕분에 덕팀이 승리 했다. 

1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오나라, 이지훈,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현, 이지혜가 인턴 코디로 출격했다. 

이날 20년 지기 두 친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작업실, 주거공간, 힐링공간까지 있는 공간을 원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도봉구, 성북구, 은평구 근처의 단독 주택을 원한다고 전한 두 사람은 북한산을 콕 짚기도 했다.

가장 먼저 덕팀 붐과 오나라, 박지현 디자이너가 첫 번째 매물 집이 있는 수유동으로 향했다. 이곳은 탁 트인 옥상뷰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주변이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단독주택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희망 매매가 6억원 대를 원한다고 했던 의뢰인. 그리고 덕팀의 첫 번째 매물 '동서남북이 산!'의 가격은 6억 3천만원이었다. 

덕팀의 2호 매물은 은평구에 위치한 곳으로 '어서 오나라~하우스'는 한 건 물을 2세대가 나눠쓰는 듀플렉스 건물이었다.

넓은 옥상과 그림 같은 북한산 뷰는 감탄을 안겼다. 여기에 옥상 뿐만 아니라 또 하나의 복층과 풀 옵션 원룸의 개별 세대도 존재했다.

'어서 오나라~ 하우스'의 가격은 6억 9천 9백만원이었다.그리고 개별 세대의 전세가가 1억가인 점을 감안한다면, 이 곳의 매매가는 5억 9천 9백만원이었다.

마지막 덕팀의 매물은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해있었다. '쌍문 하우징 페어'의 가격은 6억 8천 5백만 원이었다. 다소 높은 가격에 의견이 분분했다. 그러나 올 리모델링한 건물에 다양한 건축 자재, 넓은 대지는 장점으로 작용했다.

그리고 덕팀은 최종 매물을 놓고 고민했다. 하지만 오나라와 박지현 디자이너의 적극 추천으로 '어서 오나라~ 하우스'를 선택했다. 하지만 붐과 김숙, 붐은 모두 '동서남북이 산!'을 선택하기도 했다. 

복팀은 이지혜와 이지훈이 나란히 나섰다. 두 사람 역시 수유동으로 향했다. 북한삼을 품에 품은 등대 닮은 꼴을 한 복팀 매물 1호 '하얀등대 세모집'은 리모델링을 한 상황이었다. 안으로 들어간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하게 넓은 공간과 붙박이장, 채광 좋은 통창 등을 보고 감탄했다. 

그리고 복팀 역시도 넓은 옥상 테라스를 보유하고 있었다. 여기에 개별 세대도 존재했다. 이곳은 현재 전세를 준 곳이었지만 재택근무를 하는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했다. 이곳은 매매가 6억 7천만원이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도 공개됐다. '옥상정원 네모집' 이 곳은 가로로 넓은 구조를 자랑하고 있었다. 게다가 탁 트인 옥상정원에서는 식물이 심어져있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의뢰인의 작업실로 활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비밀 공간과 모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곳과 1층 전용 주망이 함께 있는 개별 세대 공간이 하나 더 있었다. 

이 옥상정원 네모집의 가격은 매매가 6억 7천만원이었다. 단, 개별 세대의 가격이 9천 만원~1억 원에 호가했다. 

고민 끝에 이지혜와 이지훈은 '하얀 등대 세모집'을 선택했다. 하지만 의뢰인 등장에 앞서 복팀은 최종선택을 바꾸며 '옥상정원 네모집'을 선택했다.

두 의뢰인의 최종 선택은 바로 덕팀의 '어서 오나라~하우스'였다. 환호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 덕팀. 의뢰인은 "만족할 만한 집을 구해주실까 고민했는데, 모든 조건에 완벽히 부합했다. 층별로 개인공간이 분리되어 있었고, 옥상이 있으니 많은 친구들도 초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액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개별 세대를 세를 주거나 하면 비용 창출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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