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오나라가 '구해줘 홈즈'에서 살뜰히 드라마 홍보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오나라, 이지훈,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현, 이지혜가 인턴 코디로 출격했다.
이날 20년 지기 두 친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작업실, 주거공간, 힐링공간까지 있는 공간을 원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도봉구, 성북구, 은평구 근처의 단독 주택을 원한다고 전한 두 사람은 북한산을 콕 짚기도 했다. 그러나 붐과 오나라는 다소 어려워보이는 조건에 고개를 갸웃했다.
김숙은 "요즘은 혼자 집을 구하는 건 하늘의 별따기다. 그래서 친구들이나 형제자매끼리 모이면 원하는 집을 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오나라는 "'십시일반' 모아야겠죠?"라며 살뜰히 드라마 홍보했다.
뿐만 아니라 "예전에 일본에 활동할 때 일본인 친구와 살아본 적이 있다. 그때 단점보다 장점이 많았다. 원룸이니 화장실이 한 개인데, 한 명은 싸고 한 명은 씻는 게 가능하더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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