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생일 맞은 윌리엄, 장난감 대신 시리얼 선물에 '실망'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윌리엄이 예상치 못한 선물에 실망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생일을 맞이한 윌리엄의 모습이 공개됐다. 

생일을 맞은 윌리엄의 모습도 공개됐다. 일어나자마자 윌리엄은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스스로에게 "생일 축하한다. 다섯살 되고 진짜 멋진 거 아냐?"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선물들은 가져왔겠지?"라고 기대감을 드러낸 윌리엄. 하지만 장난감이 아니라 대거 등장한 시리얼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벤틀리는 아랑곳 하지않고 "우유 주세요"라며 씨리얼을 우유에 말아 먹었다.

샘은 "이거 선물 아니야"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윌리엄은 "아빠 너무해"라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샘은 특별한 달 조명을 가지고 왔고 "특별한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윌리엄은 "먹는 거야?"라고 되물어 폭소를 안겼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