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유재석, 이효리, 비의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 신곡 '다시 여기 바닷가'가 공개 직후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18일 오후 6시 싹쓰리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시 여기 바닷가'를 공개했다.
'다시 여기 바닷가'는 이날 오후 7시 기준 지니, 벅스, 바이브 등의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발매 1시간 만에 최상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했다.
지난 11일 발표한 '여름 안에서' 커버곡으로 차트 1위를 차지한 지 일주일 만에 신곡으로도 좋은 시작을 완성했다.
해당곡은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작곡하고 이효리가 작사를 맡고 노는 어린이가 편곡을 맡은 곡. 이효리는 돌아갈 수 없지만 아름다웠던 1990년대~2000년대 그때 그 시절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내 유두래곤(유재석), 비룡(비)의 극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90년대 감수성을 재해석한 뉴트로 곡으로 시원한 여름 느낌이 가득해 남녀노소 취향을 저격하는 여름 노래다.
한편 싹쓰리는 오는 25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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