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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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연경 "후배들, 한 번씩 울린 적 있어" [포인트:톡]

기사입력 2020.07.17 16:20 / 기사수정 2020.07.17 16:44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배구 선수 김연경이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현재 진행형' 레전드 배구 선수 김연경이 출연한다. 김연경은 등장과 동시에 배구공으로 책상에 놓인 물병을 명중시키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날 김연경은 녹화 내내 솔직하고 매서운 입담으로 출연진들을 쥐락펴락했다. "처음 팀에 합류한 후배들을 본의 아니게 한 번씩 울린 전적이 있다" "뭘 한 게 없는데 후배들이 한 번씩 울더라"라는 일화를 소개했다.

이후 김연경 소속팀의 기존 선수들은 후배가 들어오면 "김연경이 얘기하는 건 장난이니까 울지 마"라며 주의를 준다는 사실로 웃음을 안겼다.

또 김연경은 2교시 '아형고 체육관 MT' 시간에 넘치는 흥을 발산했다. 동시에 "별걸 다 한다"라는 투정에 웃음을 샀다는 후문이다.

재치 있는 입담과 세계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배구 황제 김연경의 예능감은 오는 1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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