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타수 무안타

[엑스포츠뉴스 = 김동욱 기자] 지난 경기 결승타를 치며 영웅으로 떠올랐던 추신수가 오늘은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10일(한국시간)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경기에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4번 타석에 들어서며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볼넷으로 출루한 후 도루를 시도하기도 했지만 실패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지난 경기에 이어 교체되지 않고 끝가지 경기를 소화했다는 점은 위안거리이다.

피츠버그는 선발 숀 샤콘이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6-2로 승리를 챙겼다.

한편, 템파베이 데블레이스의 최희섭은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