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2020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도 끝나가고 있는 가운데 '비디디' 곽보성의 POG 포인트가 독보적으로 높아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LCK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020 #LCK Summer Split Round 1 Week 4] Play Of the Game Top 5 Players"이라는 글과 함께 POG 탑5 리스트가 올라왔다.
공개된 순위표를 살펴보면 젠지 미드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이 800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 한화생명 전에서 단독 POG를 획득하며 앞서나가고 있다.
공동 2위만 4명이다. 담원의 서포터 '베릴' 조건희, T1의 탑라이너 '칸나' 김창동, DRX 미드라이너 '쵸비' 정지훈, 다이나믹스 탑라이너 '리치' 이재원이 그 주인공이다.
정지훈의 순위 상승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지훈은 담원과의 맞대결에서 눈부신 활약을 자랑하며 POG 포인트를 쌓았다. 이재원 역시 T1전에서 탑 루시안으로 공격적인 모습을 드러내며 POG 포인트를 얻었다.
한편, 오는 15일부터 '2020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시작된다. 첫 경기는 아프리카 대 젠지의 맞대결이다. 두 팀 모두 최상위권 팀인 만큼 팽팽한 접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LCK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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